여름철 찾아오는 '살모넬라균' 식중독 뭐길래 사망까지? 살모넬라균 식중독 예방 및 증상 확인하세요.

장염인줄 알았는데 사망?!

여름철 식중독 원인 - 살모넬라균 대체 뭐길래?

 

 

요즘처럼 더운 계절에 보이는 뉴스 중 하나가 바로 '식중독 감염' '살모넬라균 감염 사망' 등의 기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에도 많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살모넬라균에 감염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많은 분들이 살모넬라균이 대체 뭐길래... 어떤증상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살모넬라균의 증상, 예방방법 등 정리해보았습니다.

 

 

살모넬라균이란?

살모넬라균은 살모넬라증(Salmonellosis)을 일으키는 원인균. 살모넬라증은 식품으로 인한 감염 중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생 닭고기와 같은 식품 또는 잘못된 식품 관리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식중독의 약 48%가 살모넬라균에 의해서 발생한다. 살모넬라균은 섭취시에 냄새나 맛 등에 이상이 없어서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

살모넬라균 치사율 : 살모넬라균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극히 낮은편이지만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는 탈수로 인한 사망이 있을 수 있고, 성인 또한 드물지만 대동맥 파열 등으로 진행되어 급사할 수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6-72시간 이후 복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며칠간 설사가 지속됩니다. 이 때 증상이 발견될 시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설사 및 구토로 인한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합니다.

 

 

 

 

 

살모넬라균 예방방법

살모넬라균은 아래의 예방 방법을 통해서 방지할 수 있는 균이기때문에, 특히 여름철에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섭취할때 아래 방법을 꼭 숙지하셔서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1. 닭고기 및 가금류 조리시 75°C 이상의 온도로 15초 이상 가열한다.

2. 날닭고기, 가금류, 육류 및 어류는 5°C이하에서 보관한다.

3. 계란은 65°C이상으로 조리한다.

4. 음식을 조리하기전 손을 깨끗이 씻는다.

5. 익히지않은 제품과 익힌 요리 조리는 각각 조리도구를 분리하거나 세척하여 교차오염을 막는다.

6. 맨손으로 식재료를 만지거나 요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달걀 껍데기나 달걀을 만진 손으로 다른 식재료를 만지지 않도록 특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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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살모넬라균 식중독, 여름에 찾아오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충분히 생활 속 위생관리로 예방할 수 있으니 소개해드린 예방방법을 숙지하셔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집단 살모넬라균 중독은 주로 김밥 속 계란 지단, 냉면 속 삶은 달걀 등 '달걀요리'에 주로 원인이 있다고 밝혀지고 있기때문에 외식이나 배달음식을 드실때는 최대한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도 살모넬라균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요리 중간 중간, 식자재를 만지는 손 및 도구 세척에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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