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보다 위험성이 높다는 '원숭이두창'이 유행하면서 보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확진자가 없었기때문에 비교적 그 위험성이 덜 느껴졌던것이 사실인데요. 6월 22일 (수) 독일에서 입국한 우리나라 내국인이 유전자증폭검사 및 유전자염기서열 검사를 거친 결과 원숭이두창 최종확진자로 판정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확진자 인데요. 확진자 A 씨는 증상이 있어 스스로 질병관리청에 신고한 후 의심자로 분류되어 공항 격리실에서 대기하다가 확진 최종판명을 받았으며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타났기때문에 질병청은 감염병위기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하여 국내에 더이상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증상 및 사망가능성?
원숭이두창 대체 뭐길래?
- 원숭이두창은 영어로 Monkeypox 이며, 원숭이두창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희귀질환
- 천연두와 비슷한 질환이지만 천연두보다 전염성과 중증도가 낮음
-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 후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풍토병화 되었음
-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되기 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함
원숭이두창 감염 & 잠복기
-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 / 병변과 체액, 호흡기 비말, 침구 등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
-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지만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는 흔하지 않음.
-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17일 (최대 4주)
- 일반적으로 자연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약 1~10% 사망
- 신생아나 어린이, 면역력이 낮은 성인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음
- 치명률은 3~6%
원숭이두창 증상
- 원숭이 두창에 감염되면 천연두와 비슷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발열,두통,근육통,피로감 등의 초기 증상(감염 후 2-3일) 이후에 피부에 수포와 딱지가 발생한다. 발진은 통상적으로 코에 나타나지만 손바닥 및 발바닥으로 퍼질 수 있음.
병변부위가 입이나 코의 점막에서 시작되어 입안, 혀, 생식기에도 나타날 수 있음.
원숭이두창 증상 사진 (⚠️혐오스러운 사진이 포함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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