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슬리퍼가 3억에 팔린 사연은? 스티브잡스가 실제 신었던 샌들, 버켄스탁 아리조나 모델

50년된 낡은 슬리퍼가 3억에 낙찰?!

잡스가 생전에 자주 신던 버켄스탁 샌들 최근에 발견

 

최근 한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고 스티브잡스가 생전에 신었던 낡은 슬리퍼가 등장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경매 설명에서는 "스티브잡스가 애플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이 샌들을 신었다." 며 상품을 소개했는데요. 시작가격은 약 6만달러였고, 익명의 구매자에게 최종 낙찰된 가격은 218,750달러 한화로 약 3억정도라고 합니다.

 

 

 

 

이 샌들은 잡스의 주택 관리인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잡스의 집을 정리하던 중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생전에 스티브잡스는 약 10년동안 이 샌들을 즐겨 신었다고 합니다. 샌들임에도 불구하고 겨울에도 이 슬리퍼를 자주 신었다고 주변 지인들과 자료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매일 검은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으면서 이른바 '잡스룩'을 선보인 만큼 평소에 패션에 대한 고민없이 같은 아이템을 오래 착용하기로 유명하기때문에 이 샌들의 가치가 더 높게 책정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신은 모습

 

 

 

매년 버켄스탁에서 판매중인 스테디셀러-

이 샌들은 현재도 버켄스탁에서 계속 판매중인 '버켄스타 아리조나'모델로 새 제품을 구매하시 약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입니다. 아마 다가오는 올 여름에 '잡스샌들'이라고 알려지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감히 예상을 해봅니다.

 

 

(국내) 버켄스탁 아리조나 스톤

버켄스탁 [공식] 아리조나 스톤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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