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했다는 필로폰은 어떤 약??!

오늘 (9월 27일) 노원 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돈스파이크를 긴급 체포 하였습니다.
돈스파이크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고, 약 1000회분의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돈스파이크가 했다는 마약 - 필로폰은 어떤 약물인지 간략히 소개드리겠습니다.

필로폰

필로폰은 메스암페타민을 부르는 명칭으로, 히로뽕이라고 알려진 마약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는 각성제로 활용이 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제조, 판매, 복용이 금지된 약물입니다.

필로폰을 복용하면?

필로폰을 복용시 강력한 각성효과와 함께 성욕 증가, 집중력 및 인지능력 증가, 육체적 행복감 등이 나타남. 다량 섭취시 극단적으로 행복함을 느끼지만 의존성이 높은 약물이기때문에 한번만 복용해도 중독되고, 부작용이 매우 심각하다.
주요 부작용 : 식욕감소, 자살 충동, 치아 변형, 발작, 사망

필로폰 복용 2년

미국을 포함한 일부국가에서는 필로폰이 의료용으로 소량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로 Adhd 가 중증으로 심한 환자에게 의사의 처방아래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화제가 되었던 연예인 마약사건에서 자주 거론되는 약물로, 박유천-황하나가 사용한 약물도 메스암페타민(필로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 또한 이 약물에 대한 논란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