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새로운 sns인 Threads가 공식적으로 오픈되었습니다.
쓰레드는 인스타그램을 소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에서 런칭한 새로운 sns로, 시작 전 부터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때 정말 많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가 출시되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앱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에 이 '스레드'의 등장이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Threads, 인스타랑 뭐가 달라?

스레드를 처음시작할때 인스타그램 아이디랑 연동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인스타그램이랑 뭐가 다른거야?'라는 의문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쓰레드는 인스타그램처럼 피드를 관리하고 사진을 공유하는 사진기반이라기보다는 텍스트기반! 좀 더 단발성의 짧은 글을 공유하는 트위터와 비슷한 플랫폼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스타그램이 만든 트위터'라고 부르고 있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만들었기때문에 인스타그램 계정을 연동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그대로 들고오는 등의 기능이 있지만 인스타그램보다는 트위터에 가까운 SNS입니다.
스레드 threads 특징
- 500자 이하의 글만을 올릴 수 있음
- 피드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점
- 사진 비율에 제한이 없음
- 팔로우와 관계없이 게시물이 공유 됨
- 팔로워 수만 표시됨 (내가팔로우한 숫자x)
- 업로드 이후 본문 수정 불가
- 최대 5분길이의 동영상 업로드 가능

현재 정말 빠른 속도로 사용자수가 늘고 있어서, 스레드의 숨은 기능이나 활용법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어요 :)
발빠른 많은 오피스계정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은 벌써 마케팅이나 홍보에 활용하면서 '스레드 계정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용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오랫동안은 이용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스레드와 트위터를 깊이있게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단순히 봤을때는
피드가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스크롤을 내리면서 글을 쓱쓱 읽어내려간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한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ui가 깔끔하고 이용하기 쉽다는 점, 그리고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인스타그램계정으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시간에 많은 이용자를 끌어올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네요.
스레드 피드 보기 화면
스레드가 앞으로도 차세데 소셜네트워킹앱으로 자리를 잡을지, 기존의 sns를 이겨내지 못할지 아직 모르지만 빠르게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마케팅 종사자나 sns를 이용한 업계에 계신 분들은 빠르게 thread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습득해야할 것 같습니다.
댓글